퇴근 후나 주말에 직장 상사로부터 온 카카오톡 메시지, 내용은 궁금한데 ‘읽음(숫자 1)’ 표시를 지웠다가는 당장 답장을 해야 할 것 같아 난감할 때가 많죠? 또한, 내 프로필 사진을 직장 동료나 거래처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부담스러울 때도 있습니다. 오늘은 스트레스 없는 카카오톡 사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생활 보호 숨은 기능 3가지를 소개합니다.
나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카톡 숨은 꿀팁
1. 숫자 ‘1’ 안 없어지고 카톡 몰래 읽는 비행기 모드 활용법
메시지 내용은 확인하고 싶지만, 상대방에게 내가 읽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을 때 쓰는 가장 고전적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.
- 카카오톡 메시지가 오면, 대화방에 들어가기 전에 스마트폰 상단 바를 내려 **’비행기 탑승 모드’**를 켭니다. (Wi-Fi와 셀룰러 데이터가 모두 꺼진 것을 꼭 확인하세요.)
- 그 상태에서 카카오톡 대화방에 들어가 메시지를 여유롭게 읽습니다.
- 확인이 끝났다면 대화방을 완전히 빠져나온 뒤(뒤로 가기), 다시 비행기 모드를 해제합니다. 이렇게 하면 내 스마트폰에서는 내용을 봤지만 서버에 데이터가 가지 않아 상대방 화면에는 계속 숫자 ‘1’이 남아있게 됩니다.
2. 눈치 안 보고 ‘조용히 나가기’ 설정하는 법
과거에는 단톡방을 나가면 “OOO님이 나갔습니다”라는 굵은 메시지가 남아 퇴사나 모임 종료 후에도 방을 나가기 껄끄러웠습니다. 하지만 이제는 흔적 없이 탈출이 가능합니다.
- 단톡방에 들어간 뒤 우측 상단 [줄 3개(메뉴)]를 누르고, 하단의 [톱니바퀴(설정)] 아이콘을 클릭합니다.
- 화면을 맨 아래로 내려보면 **’채팅방 조용히 나가기’**라는 메뉴가 있습니다. 이것을 체크하고 나가기를 누르면,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런 알림 메시지를 남기지 않고 조용히 방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.
3. 내 멀티프로필로 사생활 완벽하게 분리하는 방법
가족이나 친구에게 보여주는 편안한 프로필 사진을 직장 상사나 택배 기사님에게도 똑같이 보여주기는 부담스럽습니다. 이때는 ‘멀티프로필’ 기능이 정답입니다.
- 카카오톡 [친구] 탭 상단 내 프로필 바로 아래에 있는 **[내 멀티프로필] -> [만들기]**를 누릅니다.
- 직장용, 거래처용 등으로 쓸 깔끔한 프로필 사진과 상태 메시지를 설정합니다.
- 완성된 멀티프로필 하단의 **[친구 관리]**를 누르고, 이 딱딱한 프로필을 보여줄 직장 동료들을 체크하여 지정하면 끝입니다. 지정된 사람들에게는 내 진짜 프라이빗한 기본 프로필이 절대 노출되지 않습니다.
마무리 및 요약
카카오톡은 우리의 일상을 편리하게 해주지만, 때로는 과도한 연결 때문에 피로감을 주기도 합니다. 오늘 알려드린 몰래 읽기, 조용히 나가기, 멀티프로필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타인의 눈치 보지 않는 편안한 모바일 라이프를 즐겨보세요!